다들 저녁먹으러 나간 참. 오랜만에 길게 쓰던 글 날리고 어안이 벙벙하여 앉아있다가 허전하여 예쁜 그림 하나 올려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양이의 움직임이 손에 잡힐 듯 해요. 날씨가 좀 따뜻해졌으면 좋겠네요. 어째 겨울이 기-인 느낌. 그림은 만화가 김의정씨 블로그http://gum.ye.ro에서 퍼왔습니다.

Posted by apfel

M¨unchen1

2007/07/23 18:34
뮌헨 도착! 뮌헨도 프랑크푸르트만큼 작아서 걸어다니기 좋았다. 숙소에서 무선랜도 되고 좋았음- 확실히 여행객이 많은 듯. 호스텔도 많고 가격도 저렴. 근데 도시 자체엔 별로 볼 것이 없었다. 마리엔 광장도 쇼핑센터만 즐비해서... 그냥 명동같은 느낌? 뮌헨에도 쇼핑할 거 없는 건 마찬가지고. 프랑크푸르트보다 시끄럽고, 번화했는데 멋은 없고, 그래서 별로 운치가 없었던 기억. 그래도 맛있는 음식점은 많아서 이것저것 먹었는데 사진이 없어서 아쉽다. 호프브로이하우스는 안갔음. 사람 많은데 싫어-_- 그리고 꼭 가봐야된다고 하면 왠지 가기 싫어-_-;

첫 날은 흐린 저녁에 도착해서 시내 산책.

사용자 삽입 이미지

뮌헨의 상징 사자. 도시 곳곳에 서있다. 책이 탐스럽게 생겼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시각은 다섯시. 예전엔 시계가 저렇게 거꾸로였다 하더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표 자동판매기랑 우체통. 우리나라에도 우표 자동판매기 생겼으면 좋겠다. 무지 편함. 우체통은 가까운 곳, 먼 곳 두 종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차장 표시. 주차장 위치랑 주차 가능 대수가 보이고, 아래 사진은 S-bahn 도착 안내판. 무려 LCD...깔끔하고 이쁘다. 사진은 흔들렸으나;


소풍 다녔던 뮌헨 근교는 다음에 계속//
Posted by apfel

FRANKFURT 3

2007/07/08 02:52

내친김에 프랑크푸르트 마무리//


프랑크푸르트의 정식 명칭은 FRANKFURT am MAIN 으로, 마인강가의 프랑크푸르트라는 뜻. 숙소인 유스호스텔이 마인강변에 바로 위치해 있어 자주 보았다. 마인강 사진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녁이라 푸르게 나옴. 프랑크푸르트는 다른 도시들에 비해 높은 빌딩들이 많고 밤엔 불이 켜져서 야경이 예뻤다. 좀더 찍을걸ㅜ 그땐 독일은 다 그런줄 알았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플래쉬 없이, 플래쉬 터뜨리고. 한강보다는 훨씬 작아서 걸어서 건널 수 있다. 보행자 전용 다리도 있음.


숙소에서 밍기적대다가 나와 자주 걸었던 산책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이 흐리다. 프랑크푸르트 있을 땐 태풍때문에 심하기도 했는데, 독일은 날씨가 원래 그런 것 같다. 우중충;; 처음엔 좋았지만 갈수록 좀 지겨워졌고 나중엔 그러려니 했다. 신기했던 건 비가 자주 오는데도 사람들이 우산을 안쓴다는 거. 모자만 뒤집어쓰고 다닌다. 아무튼 날은 흐려도 산책은 좋았다^^


태풍온 날 갔던 괴테 대학교. 태풍 뚫고 찾느라 완전 고생했다. 장난 아니고 눈 뜰 수 없을 정도로 바람이 불었음. 건물들이 분산되어 있는데, 찾은 건 이것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겠다; 입구 찾는데도 애먹었고 뻘쭘해서 별로 구경은 못했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뻘쭘한 와중에도 학교 안 카페테리아에서 꿋꿋이 먹은 heisse shokolade(핫초코). 맛은 그냥 그랬지만 저렴했고 따뜻했다. 사진이 흔들렸..ㅠ_ㅠ


뢰머 광장. 작고 이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가들, 시청사, 교회.


박물관 둘러보기. 영화박물관 재밌었는데 찍은 사진이 없다... 그러고보니 괴테하우스도 갔었다. 예쁘고 정갈한 건물이었는데, 그 당시에 꽤 고급 주택이었다고. 여긴 수공예박물관 마당.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람은 안하고 마당만 이쁘길래 기웃기웃



기타 등등 길구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중전화. 핫핑크가 예뻐서 찍었음. 독일 전역 공중전화는 다 같은 회사(T-com)에서 관리해서, 똑같이 저런 핫핑크색.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가 폴대. 쌀과자같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명하다는 Apfelwein(사과주)도 마셨는데, 사진이 없어서 아쉽다. 좀 씁쓸한 맛인데 아무튼 독특하고 맛있었음. 책에서 추천해준 집 물어물어 갔는데 60대 이하로 보이는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쪽팔렸다ㅠ_ㅠ 소세지도 먹었는데 정말 독일 소세지는 감동적이었다(맥주도 마찬가지-싸고 맛있고). 거긴 널리고 널렸는데 우리나라엔 정말 그런 소세지가 없더라.

또 프랑크푸르트에선 자일거리가 쇼핑 천국으로 유명한데, 규모도 그닥 크지 않고 살 것도 없어서 그냥 그랬음. 사실 독일 전반적으로 옷은 정말 살 게 없었다. 색깔이 다들 칙칙하고 디자인도 무난...

프랑크푸르트 다음으로 간 곳은 뮌헨인데, 스캔해야 할 사진들이 있어서 과연 언제 정리할 수 있을지;;

Posted by apfel

BLOG main image
사과의 방 by apfel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4)
주절주절 (9)
Reise machen (4)

최근에 받은 트랙백

달력

«   2010/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